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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시황] 옐런의 생각과 미국의 대선, 정치적 경제적 일치점, 모두 계획적
자본왕김민춘
2024. 9.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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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념>
연준 대차대조표: 차변(자산_좌)과 대변(부채_우)
SOMA + 대출 = 지준금 + 역레포 + TGA
- SOMA : 연준이 보유한 국채 등
- 대출: 시중은행에 빌려준 대출금
-지준금: 시중은행이 연준에 예치한 준비금
-역레포: 금융기관이 연준에 예치한 일시적 자금
-TGA: 재무부가 연준에 예치한 자금
1. 정부가 채권을 발행한다.
2-1. 정부가 채권을 시중은행에 판매한다.(지준금 감소, TGA 상승)
2-2. 채권을 판매한 재정으로 지출한다(TGA 하락, 지준금 증가)
연준의 자산(좌, 차변)은 유지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단기채권 발행 시 역레포 계좌가 줄어들고 TGA계좌가 상승, 다시 지출을 늘리면 TGA계좌가 줄어들고 지준금이 늘어나서 유동성이 확대됨.
<현재 상황>
현재, TGA잔액이 3분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어 TGA소진을 통한 유동성 공급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큼.
또한, 역레포 계좌가 바닥(2조달러→0.3조달러)을 향하고 있어, 추가적인 단기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여력이 없음. 아이러니하게도 금리 인하시점에서 단기채 금리가 역레포 금리보다 낮아지는 상황과 겹침.
현재 예정된 바에 따르면, 4분기에 TGA잔고 중 약 1500억달러가 시장에 방출될 예정이며. 10월초부터 대선 전 까지 이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으로 예상
<내 생각>
옐런은 몇 년 전부터 대선을 위해 경제적 상황과 재정적 상황을 같은 방향으로 이끌면서 유동성 증가를 계획했다는 것이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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