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역대급 하락, 내 입장은 견고하다
주식시장이 역대급 폭락을 기록했다. 특히 우리나라, 일본, 대만의 폭락이 컸고, 시장에서 보는 상황은 엔케리트레이드 청산이라고 본다.
일본의 금리가 0.1%에서 0.25%로 올라가며 일본에서 대출받아 다른 나라로 투자됐던 돈이 청산됐다고 보는 것이다.
그 청산이 역대급 폭락을 키웠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전세계 분위기가 안좋다. 이 이유는
1. 미국이 대선을 위해 천문학적인 국채를 발행하고, 재정지출로 썼다. 이제는 국채를 사 줄 국가가 없다.
2. 미국의 신용카드 연채율이 역대급으로 높으며, 팬데믹 이후 받았던 돈을 모두 소비했다. 이제는 소비를 줄여야 할 때라서 경기 부양이 어렵다.
3.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정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달러매도(국채매도)를 못하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한다.
4. AI 버블? 조정. 그간 AI,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너무 많이 올랐고, 지난 2주간 손바뀜 현상이 발견됐다.
5.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안정한 시장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6.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임박하다
7. 버핏이 현금을 쌓기 시작했다.
위와 같은 요인들로 나는 지지난주부터 현금을 확보했고, 현재 50%정도 된다. 주식 10%, 비트코인 30%정도 되는데, 어떤 하락이 와도 견딜만하다. 나는 이제 비관주의자가 됐기 때문에 더 폭락하면 줍줍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바이든 재선을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풀었다.
그래서 주식이 오르면 대통령이 당선된다.
필요조건으로 대통령이 오르면 주식이 오른다.
필요충분 조건으로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으면 주식이 오르지 않는다. 또는 주식이 오르지 않으면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는다.
지금 현금 들고 있다가 11월초에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다시 주식과 코인이 오르는 방향으로 베팅할 예정.
눈을 감고 우주의 기운을 느끼면 자본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