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2024년 하반기, 2025 상반기 유동성

자본왕김민춘 2024. 9. 24. 18:28
반응형

<유동성>





연준 대차대조표: 차변(자산_좌)과 대변(부채_우)
SOMA + 대출 지준금 역레포 + TGA
 
지준금 = 역레포 + TGA - SOMA - 대출
- SOMA : 연준이 보유한 국채 등
- 대출: 시중은행에 빌려준 대출금
-지준금: 시중은행이 연준에 예치한 준비금

-역레포: 금융기관이 연준에 예치한 일시적 자금
-TGA: 재무부가 연준에 예치한 자금
 

 
 
 

1. 정부가 채권을 발행한다.
2-1. 정부가 채권을 시중은행에 판매한다.(지준금 감소, TGA 상승)
2-2. 채권을 판매한 재정으로 지출한다(TGA 하락, 지준금 증가)
 
 

 
 
 

연준의 자산(좌, 차변)은 유지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단기채권 발행 시 역레포 계좌가 줄어들고 TGA계좌가 상승, 다시 지출을 늘리면 TGA계좌가 줄어들고 지준금이 늘어나서 유동성이 확대됨.
 
 

<현재 상황>

현재, TGA잔액이 3분기 목표치를 밑돌고 있어 TGA소진을 통한 유동성 공급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큼.
또한, 역레포 계좌가 바닥(2조달러→0.3조달러)을 향하고 있어, 추가적인 단기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여력이 없음. 아이러니하게도 금리 인하시점에서 단기채 금리가 역레포 금리보다 낮아지는 상황과 겹침.
 
현재 예정된 바에 따르면, 4분기에 TGA잔고 중 약 1500억달러가 시장에 방출될 예정이며. 10월초부터 대선 전 까지 이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으로 예상
 

SOXX: 반도체
XLY: 선택소비재
XLP: 필수소비재
XLC : 통신
XLF : 금융
XLV : 헬스케어
XLK : IT
XLE : 에너지
XLI : 산업
XLRE(VNQ) : 부동산
XLB : 재료 

 

 

<인플레이션 유발>

 
 
 

역레포 계좌

 
 
 
 

  '22.4 '22.10 '23.4 '23.10 '24.4 '24.9
SOMA 8.5 8.4 7.9 7.4 7 6.6
역레포 1.8 2.6 2.6 1.6 0.8 0.3
SOMA-역레포
(유동성)
6.7 5.8 5.3 4.8 6.2 6.3
CPI 8.5 8.2 5.0 3.7 3.5 2.5

 
SOMA-역레포 = 유동성
이라고 봐도 무난하다. '23.10월가지 유동성이 감소하며 CPI 가 감소하는데 24년부터 다시 유동성이 증가한다.
즉, 연준이 양적긴축으로 유동성을 흡수하여 인플레이션을 줄여왔는데 다시 유동성을 늘렸다.
유동성의 증가는 6~18개월 뒤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나타난다.
 
 
 
 
역레포 계좌의 잔고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옐런은 8월에 단기채를 많이 발행해서 3분기 당초 계획했던 채권의 발행량보다 더 많이 발행했다.
 
그리고 4분기가 시작되는 10월부터 이 계좌의 돈을 이용해서 지준금을 늘려 유동성을 풍부하게, 주가를 부양한 후 집권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25년 전망>
 
주가 = 현금흐름/(할인율-성장률)
 
위 공식에서 내년 미국의 실업률은 점차 증가하고, 많은 채권발행으로 부담이 지워진 상태에서,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스태그플레이션의 얘기가 나올 것이다. 주가는 분명 좋지 않을 텐데 배당주, 가치주 중심의 저수익에서 종목을 찾으면 된다.
 

 
위 표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지만 그래도 참고할만 하다.




 

 

 

아직 24년 10월이다. 미국 대선까지 좀 남아있어서 주식 비중을 조금 높게 가져가겠지만, 선거가 끝나면 다시 주식비중을 줄여야 할 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