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시대, 엔화 레버리지 투자(f.원달러 1400원 뉴노멀 시대)

서론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어떤 미래가 펼쳐질 지, 돈이 어디로 흐를 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

 

우선 주식에 대해서는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므로 다른 자산의 투자로 수익을 내려 한다.

2024년 하반기, 2025 상반기 유동성

2025년 5월까지 투자할 종목이 금(gold)인 이유 3가지(f.유동성, 인플레, 실업률)

2024년 경제 상황이 1990년과 닮은 이유

 

앞서 포스팅으로 주기적으로 미국 주식의 과열에 대한 우려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데 엔화 가치 상승에 투자하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

 

이제 내 포트폴리오 비중은

금30%, 엔화30%, 주식20%, 비트코인10%, 현금10%

 

 

본론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달러화 지수가 상승하였다.

 

그 이유는 트럼프 1기 당시 강달러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2017년에는 트럼프가 집권하고

(1)법인세 완화, (2)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달러가치가 하락했다.

2018~2019년에는 관세를 부과하면서 달러가치가 상승했다.

 

그리고 미국의 금리가 5.5%까지 올리면서 최근 20년이내 달러가치는 가장 강하게 되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달러가 강하게 된 이유는 60% 관세부과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우면서 달러가 강하게 된 것이다.

 

 

현재 상황

1. 이미 달러가치는 강한 상태이다.

2. 금리인하가 막 시작되었다.

 

여기까지가 달러인덱스.

즉, 달러의 값어치를 구성하는 요소가 유로57.6%, 일본 13.6%, 영국 11.9%, 캐나다 9.1%, 스웨덴 4.2%, 스위스 3.6%로 구성된 값이다.

 

이제 일본 엔화를 보면

즉, 엔/달러

 

 

2022년 미국이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튀기 시작했다.

그러나 160엔/달러에서 일본 정부가 개입하면서 더이상 엔화 약세를 용인하지 않는다.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펜데믹 이후  2%를 웃돌고 있으며, 최근 2차례의 금리 인상을 하였고, 앞으로도 몇 차례 더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태이다.

BOJ, '동결' 후 연말 인상 신호 보낼 것…"연준·자민당 선거 변수"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지난 8월 5일, 엔케리트레이드가 일어나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친 적이 있었다.

가장 주요한 원인은 일본의 낮은 금리를 대출하여 전세계 자산시장에 투자됐던 것인데, BOJ가 금리인상을 하면서 일부 자산 청산되면서 주식 시장이 반응했던 것이다.

 

그리고 부수적인 요인으로써, 시장에서 일본의 금리 인상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요동쳤다. 일본에서는 소통의 부족이라며 사과를 하기도 했었다.

 

 

12월 18일은 미국 FOMC회의가 있고, 19일은 일본 금통위 회의가 있다.

미국은 금리 인하하고 있고, 일본은 금리 인상을 할 텐데, 상대적으로 엔화가치 상승이 내가 얘기하는 주요 포인트이다.

(물론, 8월 같이, 준비되지 않았던 엔케리트레이드 현상은 다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fed watch

 

시장에서는 64%의 확률로 금리 인하를 바라보고 있다.

 

 

일본은 엔화가치가 하락하고,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며 일본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어서 하루 빨리 금리 인상이 필요한 시점인데, 미국 대선도 끝났겠다. 더이상 눈치볼 여력이 없어서 12월에는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국도 금리 인하를 할까? 아마 8월의 학습효과로, 그리고 여러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하락, 실업률 상승 주춤 등의 이유로 금리 인하를 미루지 않을까 싶다.

 

만약, 금리 인하를 한다면, 시장은 어느정도 예상했겠지만, 미국, 일본의 금리 격차가 더욱 좁혀져서 일부 자산이 다시 감소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막뉴스] '슈퍼 엔저' 분노한 트럼프...日 방위비·경제 '직격탄' 청구서 예고 | YTN

[자막뉴스] '슈퍼 엔저' 분노한 트럼프...日 방위비·경제 '직격탄' 청구서 예고

 

 

그렇다면 어떤 상품을 사야할까?

 

 

 

"메리츠 KAP 레버리지 일본 엔화 ETN"

 

엔화의 상승폭이 다른 주식에 비해 덜 움직이므로 레버리지 상품으로 선택.

 

현재 엔/달러가 153이니깐 과거 140까지 내려왔을때를 비교해 본다면 약 20%의 상승 여력이 있다.

아. 투자기간은 언론에서 얘기하기를 내년1~2월에도 금리인상을 한다고 하였으나, 과거 일본의 버블 붕괴의 트라우마가 있어 금리 상승은 텀을 두면서 할 것 같다.

 

요약

1. 현재 강달러 상태(약엔화)

2. 미국의 금리인하

3. 일본의 금리인상

4. 트럼프는 약엔화를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