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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와 국채금리, 주가 상승 신호일까? 투자자가 알아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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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P (Equity Risk Premium, 주식 위험 프리미엄)란?

✅ ERP (Equity Risk Premium, 주식 위험 프리미엄)은 무위험 자산(예: 미국 국채) 대비 주식 투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초과 수익률을 의미
✅ 투자자들은 주식이 국채보다 위험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더 높은 기대수익률을 요구하며, 이 차이가 ERP
✅ ERP는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도, 경기 상황, 금리 수준 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

 

 

📊 1. ERP 공식 (계산 방법)

ERP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

 

ERP = E(Rm)−Rf

  • E(Rm) = 시장 기대 수익률 (예: S&P 500 기대수익률)
  • Rf = 무위험 이자율 (예: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

📌 예시:

  • 만약 S&P 500의 기대 수익률이 8%이고,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무위험 이자율)가 4%라면,
  • ERP = 8% - 4% = 4%

즉, 투자자들은 국채 대신 주식에 투자할 경우 평균적으로 4%의 초과 수익을 기대

 

📈 2. ERP가 높거나 낮을 때 시장 해석

ERP 수준시장 신호 & 투자 의미

📈 높은 ERP (5~6% 이상) - 주식이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 장기적으로 주식 매력 증가 📊
📉 낮은 ERP (2% 이하) - 주식이 과대평가되었거나, 국채 수익률이 높아짐 → 주식 투자 매력 감소 📉

 

📌 ERP가 높으면:

  • 주식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크므로, 장기적으로 주식이 매력적일 가능성이 큼.
  • 금융위기(2008년), 팬데믹(2020년) 이후 ERP가 급등 → 이후 강한 주식시장 상승

📌 ERP가 낮으면:

  • 주식시장 버블(거품) 가능성이 있음.
  • 또는, 국채 수익률이 상승(금리 인상) → 주식보다 채권이 더 매력적일 가능성

 

🚀 3. 현재 ERP가 중요한 이유 (2025년 기준)

ERP는 금리와 밀접한 관계

  • 연준(Fed)이 금리를 올리면 무위험 이자율(Rf)이 증가 → ERP 감소 가능성
  •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ERP가 상승하면서 주식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음

 현재 상황은?

  • 미국의 ERP가 3 이하로 떨어짐
  • 1990년 이후 이런 현상은 단 10번만 있었고, 그 지속기간은 평균 3.5개월 정도
  • 평균에 근거한다면, 3.5개월내에 국채 금리가 내리거나 주식이 떨어짐

 

2025년 이후 ERP 동향 전망

  •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무위험 금리(국채 수익률) 하락 → ERP 상승 가능 → 주식시장 강세 📈
  • 관세부과, 재정지출 확대 등에 따라 인플레이션 지속되면: ERP가 높아지지만, 경기 침체 우려로 투자자들이 리스크 회피할 수도 있음 📉
  • 이 경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므로 금과 은이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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