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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5년 1,2,3월 거시경제 예상 및 매수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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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쓰는 목적

우선, 이 게시물을 작성하는 목적은 내 생각을 좀더 확고할 수 있도록 논리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2. 2024.11.1. 3개월 뒤 예측에 대한 평가

3개월 뒤 시장을 얼마나 맞출까(2024.11.01.기준)

 

아직 2달정도 지난 시점이지만, 정확한 평가는 한달 뒤 다시 하는 걸로 하고, 지금 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만 작성하려 한다.

 

2024.11.1.에 작성한 예측

1. 인플레이션 증가
2. 실업률 증가
3. 국채 금리는 현재4.3%보다 높을 것
4. 금은 지금보다 상승할 것인데 슬슬 고점일 것
5. 한국주식은 바닥을 찍고 조금 반등해 있을 것
6. 엔화는 현재 153달러/엔인데 130 이하로 내려 올 것

7. 미국 조정이 오고 있지만 바닥이 아닐 것

 

현재(2024.12.26.)2달이 지난 시점에서

맞은 것 : 1번, 2번, 3번

틀린 것 : 4번, 5번, 6번, 7번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더라도 지난 2달간의 수익률은 60%가 넘었다.

실업률 증가와 인플레이션 증가에 베팅했지만 이것으로 인한 실질 수익률은 없었으나, 12월 19일 FOMC 회의가 있었고, 시장의 97%가 금리를 인하한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시장하고 다른 3%에 베팅했다.

결론은 시장이 맞았으나, 연준 이사들의 매파적 성향으로 2025년 금리 인하를 4회에서 2회만 하겠다고 얘기하여 S&P500기준 -3%가까이 하락하였고, 나는 UVIX에 자산의 85%를 투자하여 이틀간 50%의 수익을 거두었다.

 

3. 현재 거시경제 판단

(1) 실업률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다. 다만, 0.1%p상승하며 예상치와 부합하게 올라가고 있다.

다만, 2025년 1월 3일에 발표되는 실업률에도 나는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른 금융자산의 90%를 다시 UVIX에 투자할 것이다. 선거가 끝나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것은 1990년부터 데이터를 돌려보았다.

미국 실업률 데이터(1990년~2024년)

 

 

(2) 인플레이션

생각보다 인플레가 빨리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대선을 위해 재정지출을 증가했던 옐런의 전략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 달러/ 장기채권

미국경제가 견고하고, FOMC가 매파로 돌아서면서 달러가 엄청 강해지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은 1460원을 돌파했고, 장기채권은 4.60% 찍고 4.59%가 된 상황이다. 달러엔은 157까지 갔다.

 

4. 1월 예측

1월에 중요 이벤트는 3개가 있다.

(1) 3일 실업률 발표 → 증가할 것이다.

(2) 20일 트럼프 취임식

(3) 24일 일본 BOJ 금융정책회의

+인플레이션 발표

 

일본은 지난 12월 금융정책회의를 하기 앞서 12월,1월에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그 이후에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엔화가 157까지 오르고 있다. 1월 26일에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 판단되고, 그럼 엔케리투자금 회수 때문에 다시한번 미국 시장이 출렁일 것이다.

>> 위 예측에 대한 반론은 CPI는 상승했으나 core core CPI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5. 2월,3월 예측

(1) 7일 실업률 발표 → 증가할 것이다.

(2). 채권 증가(현4.59%)

현재 인플레이션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트럼프가 취임할 경우 관세부과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더욱 상승할 여력이 있다. 그럼 국채금리가 4.7~4.9까지 증가할 여력이 있다.

(3) 3월 FOMC

3월 FOMC회의는 19일에 있는데 동결 70%, 상승 30% 예상한다. 연준이사들은 과거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싫어한다. 따라서 금리인상을 해야됨에도 불구하고 동결로 유지할 것이다. 이 발표 직후가 채권 매수 타이밍이라고 본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보다 더 증가한다면, 그리고, FOMC가 금리를 인상한다면, 1987블랙 먼데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처럼 하락장의 트리거가 될 것이다.

 

6. 기타

덧붙여서, 미국 시장이 고점으로 평가된 것은 몇달 전부터 계속 얘기되어 왔으나, 이제는 조금씩 거품이 쌓여가는 것 같다. 과거에는 이때 쯤 조정이 오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더욱 예측이 불가능해졌다. 버핏옹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락에 베팅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기록용으로 미국 주식의 하락 시점을 예상해 본다면 채권 금리가 고점을 찍었을 때라고 본다.

그때의 트리거는 실업률일 것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계속 언급했는데 내년 3월부터 스태그플레이션 얘기가 나올 것이다. 따라서 가장 확률이 높은 투자처는 비트코인밖에 안보인다.('25년 2월쯤 정리할 예정)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중심의 JYP는 매수했다. 비트코인 투자가 끝나고 JYP에 비중을 좀더 실을 생각이다. 그리고 3~4월쯤 다시 채권을 매수할 계획이다.

jyp Ent. 2025년 실적 기대해 볼만하다.

 

 

7. 요약('25년 3월에는)

1. 인플레이션 증가
2. 실업률 증가
3.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4.59%)보다 높을 것
4. 엔화는 현재 157달러/엔인데 140 이하로 내려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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